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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에듀버스 신안 노인대학 방문, 디지털 무료 교육 진행
송출일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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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에듀버스 신안 노인대학 방문, 디지털 무료 교육 진행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사무국(TMD교육그룹)이 전라남도 신안 지역으로 찾아가는 에듀버스 교육을 진행하였다.
신안 지역에서도 디지털 배움터는 운영되고 있지만, 전라남도 신안군은 1000개 이상의 섬이 있어
대면 디지털 교육이 비교적 어려운 지역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의 존재를 알기 어려운 신안 지역민들에게 디지털 배움터 홍보를 진행해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신안 노인 대학에 재학 중인 고령층 수강생 160 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은 11월 9일과 16일,
총 두 번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에듀버스는 디지털 기초부터 신기술 체험 등 버스에 VR, AR, 키오스크와 같은 각종 기자재를 싣고
배움터/소외지역/랜드마크 등에 찾아가는 형태의 교육을 진행한다.
신안 지역으로 찾아가 지역 고령층들이 모여 있는 노인 대학에 방문하여,
고령층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필요한 키오스크, 디지털로 건강 관리 하기 등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어르신들은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가 아니라,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누구보다도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이번 교육에 강사로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배움터를 알지 못해서 배우고 싶었던 디지털 교육을 못 받았다는 어르신의 말씀을 듣고,
교육 신청 방법 안내부터 평소 궁금해했던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기기 사용법 등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배움터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디지털 소외계층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에듀버스 교육을 체험한 수강생은 평소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배우고 싶은 디지털 교육들이 많았다며,
이렇게 에듀버스가 직접 찾아와 배우고 싶었던 교육들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 덕분에 이제 집 앞 가게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헤매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나와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디지털배움터가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디지털 배움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그리고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TMD교육그룹이 교육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민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일상 속 디지털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역량향상 및 경제, 사회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전 지역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이 필요한 경우 ‘디지털배움터' 또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사무국(TMD교육그룹) 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