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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에듀버스’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방문,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송출일
20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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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사무국(TMD교육그룹)이 디지털 역량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하였다. 에듀버스 교육은 이동형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디지털 교육 기기가 실린 에듀버스를 운행해 전라남도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교육 사업이다.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전라남도 교육 소외지역, 랜드마크 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디지털 기초부터 신기술 체험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는 올해 8월 60만 명이 참여했던 전남의 대표 여름 축제인 장흥 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어 축제 참여자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과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에듀버스는 장흥 물축제 진행 기간이었던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운영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최종숙 강사는 전남 디지털배움터 강사로서 찾아가는 에듀버스 교육을 통해 많은 전남 도민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장흥 물축제에 참여하여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축제에 방문한 많은 분들이 ‘이번 장흥 물 축제를 통해 디지털 배움터를 알게 되었다며, 디지털 시대에 많은 분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꼭 필요한 교육 같다’며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모시고 와 활발한 교육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주고, 디지털배움터를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에듀버스 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에듀버스 교육을 체험한 60대 수강생은 “무더위를 잊기 위해 장흥 물축제에 왔는데 무료로 키오스크 교육을 해 준다고 해서 참여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선생님께 디지털배움터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평소에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몰라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았는데 집 근처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다니 꼭 디지털배움터에 방문해 교육받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무더위를 쫓기 위해 참여한 축제에서 평소 가지고 있던 키오스크 두려움도 시원하게 해결하고 올해 여름휴가는 몸도 마음도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디지털 배움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그리고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TMD교육그룹이 교육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민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일상 속 디지털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역량향상 및 경제, 사회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전 지역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이 필요한 경우 ‘디지털배움터’와 '전남디지털역량' 누리집 또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사무국(TMD교육그룹) 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