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디지털 역량교육 '보이스 피싱 차단 앱으로 개인정보 지키기'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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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지털 역량교육 '보이스 피싱 차단 앱으로 개인정보 지키기'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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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pril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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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지털 역량교육 '보이스 피싱 차단 앱으로 개인정보 지키기'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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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디지털 역량교육 '보이스 피싱 차단 앱으로 개인정보 지키기' 교육 진행

송출일

2022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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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무국(TMD교육그룹)이 4월 21일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 '보이스 피싱 차단 앱으로 개인 정보 지키기' 교육을 실시했다.
해남 삼호 학당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이루어진 교육에서는 40대~50대 성인과 보이스 피싱에 노출되기 쉬운 60대부터 70대 시니어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전문 강사는 '보이스 피싱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시니어의 범죄 예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정기적으로 악성 프로그램을 탐지하여 보이스 피싱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라며 '보이스 피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와 같은 간단한 질문을 활용한 인지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참가자 스마트폰에 '시티즌 코난'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권한 설정, 앱 위에 표시 등 어플 최초 설치 시 마주하는 기본 설정부터 악성 프로그램 검사까지 실습으로 교육하였다.
 
추가로 전화 사기 범죄 보이스 피싱 급증 시 사전에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기와 지인에게 피싱 차단 애플리케이션 추천하기를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전라남도 해남의 이춘경 어르신은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받고 '시티즌 코난' 애플리케이션을 깔았다.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을 설치하게 되어서 다소 안심이 된다. 가족들과 지인에게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앱을 널리 알려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해야겠다"라며 유익한 교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교육을 받은 양홍임 어르신은 "요사이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보이스피싱을 당하는데, 오늘 새벽에 해남 우체국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았다. 이런 전화가 자주 오는데 방법은 없고 걱정하던 차에 오늘 보이스 피싱 교육도 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앱' 도 스마트폰에 깔고 나니 안심이 된다. 주변 사람과 자녀들도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전달해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그리고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티엠디교육그룹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민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일상 속 디지털 궁금증 해결하고 디지털 역량 향상 및 경제, 사회활동 그리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이스 피싱 차단 앱'교육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전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이 필요한 경우 '전남디지털역량' 누리집 또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사무국 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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